배우 이희준/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희준이 아내 이혜정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희준은 모델 이혜정과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희준은 이헤정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희준은 "(이)혜정이가 코믹 연기를 하니 너무 좋아한다"며 "악역을 하면 집에서 피폐해져 있는데 밝은 일상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혜정이는 항상 응원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희준은 "지금 공연도 뽀뽀신이 있는데 질투하는 척 하다가 응원해주고 뽀뽀신이 있으면 집에서 더 세게 뽀뽀하고 가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희준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로,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