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주연 '단골식당' 크랭크업..마동석 기획 총괄 및 제작 참여(공식)

3377TV정보人气:197시간:2024-07-30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단골식당'이 크랭크업 했다.

영화 '단골식당'은 워커홀릭 영어강사 ‘미원’이 엄마 ‘예분’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골든타임인 48시간 안에 엄마를 찾고자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마동석이 기획 총괄 및 제작자로서 아이템 선정부터 시나리오 기획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해 일찍이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지난 6월 7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18일, 26회차로 촬영을 마쳤다.

극중 강남 8학군에서 일하는 영어강사로 돌연 자취를 감춘 엄마를 찾아 나서며 일밖에 모르던 일상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미원’ 역은 주현영이 맡았다. 조미료는 절대 쓰지 않는 미원백반의 사장이자, 주덕동의 터줏대감인 엄마 ‘예분’ 역은 김미경이 맡았다.

또 정용화가 ‘기용’으로 분했다. ‘기용’은 어둠의 길로 빠졌던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위해 고향으로 온 인물로 작품 속 미스터리함을 끌어올린다.

고창석은 ‘예분’과 비밀스러운 관계를 형성하는 부목사 ‘신수’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여기에 차우진은 따스한 동네 사람으로서 ‘예분’ 실종 사건에 도움을 주려는 ‘백산’ 역으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단골식당'은 후반작업 후 오는 2025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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