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파일럿' 조정석 "여장 위해 7kg 감량..박보영·최강희 닮은꼴 영광"

3377TV정보人气:771시간:2024-07-18

배우 조정석/사진=잼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조정석이 여장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점을 공개했다.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에서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파일럿 '한정우'와 하루 아침에 주목 받은 한에어의 새로운 얼굴 파일럿 '한정미'로 1인 2역 열연을 펼쳤다. 무엇보다 7kg를 감량, 여장도 자연스레 소화한 가운데 박보영, 최강희 닮은꼴이라는 반응까지 이끌어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스스로도 여장한 모습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정석은 "키토 식단과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며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지만, 배우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옷을 100벌 입고, 가발도 긴머리, 단발머리, 묶음머리, 파마머리 등 정말 많이 써봤다"며 "분장, 의상 테스트를 2~3일 했다. 하루에 5~6시간 정도 걸렸다"며 "맨처음 테스트 촬영할 때는 2시간 넘게 걸렸는데, 어느 정도 적응되고 쿨톤이 잘 맞는다 등을 회의 끝에 결정하고 나서는 1시간 정도 걸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정석은 "트레이너한테 전단지 받는 첫 등장 장면에서 내가 봐도 괜찮았다 싶었다. 입사해서 묶음머리 하고 활기차게 걸어갈 때도 괜찮더라"라며 "전단지 받는 장면에서는 출연자분들이나 지나가는 분들이 못알아봐서 짜릿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보영, 최강희 닮았다는 댓글을 봤다"고 민망해하더니 "너무 영광이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조정석의 신작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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