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정의로운 신념 흔들릴까 "난 어떤 사람일지 생각 많이 하게 해"(보통의 가족)

3377TV정보人气:119시간:2024-08-29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동건이 '보통의 가족'을 통해 도덕적이고 정의로운 인물로 돌아온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장동건이 극중 분한 ‘재규’는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고 명예와 관련된 일에는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도덕적이고 자상한 소아과 의사다. 사람을 살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며 그와 관련된 굳은 가치관을 지닌 ‘재규’는 어느날 자신의 아이의 충격적인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된다. 본인이 옳다고 믿는 신념과 강하게 부딪히는 사건을 마주한 ‘재규’가 선택할 행동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장동건은 '보통의 가족'에 대해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 같으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란 생각들을 굉장히 많이 하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장동건의 열연이 기대되는 ‘재규’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 '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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