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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는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출'은 개봉 첫날인 7월 12일 100,1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 2', '탈주', '핸섬가이즈', '하이재킹' 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결과로,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서 탈출하기 위해 최고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배우들의 열연과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는 재난 생존 스릴러로서의 화제성을 입증한 결과다.
한편 '탈출' 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