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참한 이희준, 가족 찬스로 아내 이혜정 깜짝 등장
'핸섬가이즈' 배우들이 무대인사에 참석해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NEW'핸섬가이즈' 주역들이 무대인사로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배급사 NEW는 4일 전날 이뤄진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의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100% 출석률을 자랑하는 이성민을 비롯해 공승연 이규형 빈찬욱 김도훈 송유현 우현이 참석했다. 여기에 모델 이혜정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핸섬가이즈'의 모든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는 이성민은 이날 "저희 영화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원 없이 웃고 가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관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동안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던 남순경 역의 이규형도 참석했다. 목발 투혼을 펼친 그는 "기대하고 보셔도 재밌다. 재밌게 보시고 주변에 많은 입소문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공승연과 빈찬욱을 비롯해 무대인사에 처음 합류한 김도훈과 송유현은 사진을 찍는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포즈를 취했다. 또한 김신부로 분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 우현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무대인사에는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구 역의 이희준이 참석하지 못하면서 가족 찬스를 쓴 것. 그의 아내인 모델 이혜정은 상구의 사진을 들고 등장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달 26일 스크린에 걸린 '핸섬가이즈'는 실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로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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