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인사이드 아웃2' 제치고 정상 등극...'핸섬가이즈'는 100만 돌파 [박스오피스]

3377TV정보人气:822시간:2024-07-09

6만9086명 동원...박스오피스 전체 1위
'인사이드 아웃 2' 700만 눈앞, '핸섬가이즈' 100만 돌파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탈주'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8일 6만908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0만6793명이다.

지난 3일 개봉과 동시에 1위로 출발했지만 다음날 곧장 2위로 밀려났던 바 있다. 개봉 6일 만에 다시 선두에 복귀하며 흥행 불씨를 살렸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이종필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이제훈, 구교환이 출연한다.



2위로 밀려난 '인사이드 아웃2'는 5만63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697만4189명이 됐다. 전작 '인사이드 아웃'의 최종 스코어인 497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3위 '핸섬가이즈'도 입소문에 힘입어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이날 3만4920명의 관객이 찾으며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외모의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남동협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등이 출연한다. 



이어 '하이재킹'이 4위를 기록했다. 2만4087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47만950명이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김성한 감독이 연출했으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번주에는 오는 10일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러브 라이즈 블리딩', 12일 고(故) 이선균의 유작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플라이 미 투 더 문' 등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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