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노상현 ‘대도시의 사랑법’ 10월2일 개봉‥토론토 영화제 초청

3377TV정보人气:76시간:2024-07-23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고은 노상현 주연 '대도시의 사랑법'이 10월 2일 개봉한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는 법에 통달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이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10월 2일 개봉 확정과 함께,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되는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대도시의 사랑법'이 이름을 올린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은 작품들이 초청된 바 있다.

이에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수석 프로그래머이자 초청 담당자인 지오바나 풀비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사회 규범의 흐름 속에서 개인과 그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설득력있게 풀어냈다. 이언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김고은, 노상현의 연기력이 더해져 완성된 이 작품은 감정적인 공감대와 젊음, 정체성, 그리고 사랑의 복잡한 탐험을 매혹적인 시각과 함께 신선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통해 '대도시의 사랑법'을 최초로 상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해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연기 앙상블은 물론, 국경 초월 공감대를 선사할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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