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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강은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스포츠조선 사옥에서 본지와 만나 "보라누나의 임신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아이가 예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했다.
문유강은 지난 2019년 연극 '어나더 컨트리'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제가 연극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차근차근 순서대로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걸 일부러 구분 지으려고 하지 않았다. 기회가 닿는대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작년에 연극 '아마데우스'를 했는데, 저의 예상보다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항상 공연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말버릇처럼 하기도 하고, 욕심 같아선 매년 연극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또 부모님이 배우의 길을 반대하지 않았는지 묻자, 문유강은 "아무래도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가족들이 있어서, 부모님을 설득할 때 조금은 수월했다"며 "그렇다고 해서 제가 배우를 꿈꾸는 것이 당연시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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