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과 한상준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비상임 위원에 임명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 위원 2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날 전했다.
왼쪽부터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상준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사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 2인(위원장 1인 및 위원 1인 포함)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새롭게 임명된 위원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5월23일까지 3년간이다.
문체부는 영화 관련 단체의 후보자 추천 등을 거쳐 영화예술, 영화산업에서의 전문성과 식견, 학계와 현장에서의 경험과 통솔력 등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고려해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