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현빈의 '하얼빈', 연말 흥행 노린다

3377TV정보人气:220시간:2024-09-05

오는 8일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12월 국내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하얼빈'이 연말 극장가 흥행에 도전한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배우 현빈이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모든 걸 포기하고 죽으려고 했습니다. 죽은 동지들의 참담한 비명이 귓가를 맴돌고 눈앞을 떠돌았습니다. 그 순간에 깨달았습니다. 나는 죽은 동지들의 목숨을 대신하여 살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내가 해야할 일을 알았습니다. 대한 제국을 유린하는 일본 늑대의 우두머리, 늙은 늑대를 반드시 죽여 없애자고"라고 말하는 독백이 눈길을 끈다.



그 외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이 함께 출연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는 12월 국내 개봉에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된다. 8일(현지시각) 저녁 로이 톰슨 홀에서 진행되며 현빈, 이동욱, 우민호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CJ ENM

사이트의 모든 비디오 및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수집되었으며, 원 저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 웹 사이트는 리소스 저장을 제공하지 않으며 녹화, 업로드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www.jokeol.com All Rights Reserved
Telegram:@wg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