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X노상현, 함께 토론토 간다

3377TV정보人气:964시간:2024-08-22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고은과 노상현 주연 '대도시의 사랑법'이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다.

10월 2일 개봉하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이다.

주연 배우 김고은, 노상현과 이언희 감독이 오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의 공식 참석을 확정했다.

현지 시각 기준 13일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은 레드카펫에 올라 글로벌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로얄 알렉산드라 극장에서 진행되는 첫 공식 상영은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열띤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상영 후 관객 대상 Q&A가 예정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흥미로운 대담이 오갈 예정이다.

여기에 다음 날인 14일에는 TIFF 라이트박스 극장에서 두 번째 상영과 함께 Q&A가 예정되어 있어, 더 많은 관객들과 다채로운 이야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대도시의 사랑법'이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세계적인 감독이나 배우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봉준호 감독의 '마더'(2009), '기생충'(2019)을 비롯,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 김지운 감독의 '밀정'(2016) 등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은 작품들이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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