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전도연 "눈 한번 깜빡 안 한 장면? 제가 또 대단한 연기를 해냈다"

3377TV정보人气:225시간:2024-07-31

▲ 전도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전도연이 대단한 연기 칭찬에 자화자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언론배급시사회가 3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과 오승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액션 장면 중 위협을 당하는 하수영(전도연)이 눈 하나 깜빡하지 않으며 기세를 보여주는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승욱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액션 연기를 하는 데 눈 한 번 안 깜빡이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전도연은 "제가 또 대단한 연기 하나를 해냈다"고 너스레를 떨며 "저는 하수영이 결과적으로 찾은 건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걸고 약속했던 대가를 끝까지 받아냈던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해 밝혔다.

또한 '범죄도시4'를 연출한 허명행 감독과 무술 호흡에 대해서는 "저는 액션이 많을 줄 알았는데 감독님이 원하시는 건 짧고 강렬한 액션이었다. 제가 '길복순'을 그 전에 하고 왔기 때문에 무술 연습을 특별히 안 하고 현장에서 해도 될 것 같다고 해서 현장에서 가르침을 받아가며 촬영했다"고 말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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