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극장 채운 영웅시대...임영웅 "꿈의 무대 만들어 주셔서 감사" [종합]

3377TV정보人气:544시간:2024-08-22

콘서트 실황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28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사전 예매량이 10만 장을 넘어서는 등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오후 6시 기준 27%를 넘어서며, '에이리언: 로물루스' 등 극영화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이날 시사회가 열린 CGV용산아이파크몰에는 수백여 명의 임영웅 팬들이 몰리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사가 끝나고 임영웅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임영웅은 먼저 "상암콘서트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그 많은 객석을 채울 수 있을까 걱정됐다. 그렇게 큰 공연을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다. 다행히 영웅시대 여러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수로서 스타디움에 입성한다는 게 영광스럽고, 상상하기 힘든 자리다. 꿈의 무대다. 꿈의 무대 만들어주신 영웅시대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었다"라고 영화를 선보이는 이유도 밝혔다.

또한 "스케일이 큰 무대였다. 뒤에서 준비하는 과정을 함께 보여드리면 더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부분들 많이 담아내면서 콘서트에 못 오신 분들도 콘서트의 감동 같이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콘서트는 지난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펼쳐졌다. 첫 날 공연은 맑은 날씨 속에 마쳤지만, 둘째 날 공연은 폭우와 함께 진행됐다.

이에 임영웅은 "첫째 날은 공연 첫 날이다 보니까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 기억도 잘 안나고 빨리 올라가서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다.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 무대 올라가는 순간 당연히 긴장은 됐다. 그렇게 많은 사람 처음보니까. 근데 지나고 나니까 가족들과 같이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었다. 다행히 잘 마무리됐다"라고 돌아봤다.

둘째 날에 대해서는 "날씨가 안 좋을거라는 예측이 있어서 많이들 걱정하셨다. 근데 전 비오는 날을 좋아한다. 나가서 달리고 축구하기도 한다. 공연 때도 비가 왔는데 좋은 타이밍에 특수효과처럼 와줘서 더 좋은 무대 연출이 된 것 같다"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끝으로 임영웅은 "28일 개봉하는 영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는 28일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실황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에서 동시 개봉한다,

사진=MHN스포츠ⓒ이지숙 기자, CGV ICECON, CJ 4D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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