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랜드. 제공ㅣ넷플릭스[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원더랜드'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미국 넷플릭스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주연을 맡은 SF판타지 영화 '원더랜드'가 오는 7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 가상 현실 기술을 통해 잃어버렸던 사랑하는 사람과 재회가 가능해지는 세상을 그린다. 김태용 감독의 작품이다"라고 작품 설명을 전했다.
지난 6월 5일 개봉한 '원더랜드'는 호화 캐스팅에도 불구, 62만 관객을 모으는데 그치며 아쉬운 흥행 성적을 남겼다.
지난달 27일부터 VOD 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7월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되는 만큼, 극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많은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