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계자'는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만 1,117명이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차지했고 '범죄도시4'가 3위, '그녀가 죽었다'가 4위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과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정은채, 이동휘, 탕준상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얼굴로 돌아온 강동원과 청부 살인 조작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기대를 모은 '설계자'는 개봉 첫 주말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6/1(토) 무대인사는 강동원, 이무생, 김신록, 이현욱, 탕준상, 이요섭 감독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6/2(일) 무대인사는 씨네Q 신도림, CGV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개봉 2주차인 6/8(토)에는 강동원, 이무생, 김신록, 이현욱, 탕준상, 이요섭 감독이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왕십리를 찾아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6/9(일)에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방문해 풍성한 팬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듯 개봉주 주말, 개봉 2주차 주말까지 무대인사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