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이틀째 정상...'더러운 돈' 2위로 출발 [박스오피스]

3377TV정보人气:905시간:2024-10-18

17일 3만213명 동원...박스오피스 1위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보통의 가족'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렸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지난 17일 3만2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작품이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했으며,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다.

지난 1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지키게 됐다. 누적 관객수는 8만2,847명이다.



2위는 17일 개봉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다. 1만5,711명이 관람했다.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민수 감독이 연출했으며, 정우, 김대명, 박병은 등이 출연한다.

이어 '베테랑2' '대도시의 사랑법' '스마일 2' '와일드 로봇' '노트북'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조커: 폴리 아 되' 순이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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