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故이선균의 처음이자 마지막 재난물‥빛났던 현장

3377TV정보人气:770시간:2024-07-18

CJ ENM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배우들의 열정적인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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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는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생존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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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재난영화에 처음 도전한 ‘정원’ 역의 이선균은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인물로 등장, 영화의 처음부터 후반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면을 모두 소화한 가운데 매 컷마다 집중하며 더 나은 장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의 딸 ‘경민’ 역을 맡은 김수안과 진지하게 촬영 장면을 모니터하고,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 연구원 ‘양 박사’ 역의 김희원과 카메라를 바로 앞에 두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는 등 이선균의 카메라 밖 모습을 통해 작품을 향한 그의 진심과 아낌없는 노력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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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동차 트렁크에 큰 몸을 잔뜩 구겨 넣느라 고생한 ‘조박’ 역의 주지훈과 그의 반려견으로 등장한 ‘조디’(핀아)의 의젓한 모습에서 영화 속 최고의 합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조커플’의 찐케미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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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내 ‘순옥’(예수정)에게 지극 정성인 남편 ‘병학’으로 출연한 문성근이 꼼꼼하게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 하는 모습부터 100% CG 캐릭터인 군사용 실험견 ‘에코’와 11 대 1의 대결을 펼친 ‘강 대위’ 역 하도권, 모형으로 제작된 ‘에코’의 얼굴만 보고도 실감 나는 연기를 보여준 ‘미란’ 역의 박희본과 ‘양 박사’ 역 김희원, 기울어진 공항대교 세트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김수안까지.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한 1300평의 거대한 세트장에서 몸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극에 몰입감을 더해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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