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관·노덕·장항준·이명세 뭉친 '더 킬러스', 해외 영화제서 호평

3377TV정보人气:916시간:2024-08-29

[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김종관·노덕·장항준·이명세 네 감독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살인자들'(The Killers)을 모티프로 제작한 영화 '더 킬러스'가 유수의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 킬러스'는 제23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 등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쓸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시네마 앤솔로지다.

20세기 미국 대표 화가로 손꼽히는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Nighthawks)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작품들의 탄생에 영감을 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살인자들'을 공통된 모티프로 하여, 4인의 실력파 감독이 다채로운 색깔을 입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명세 감독이 직접 기획과 총괄 크리에이터를 맡았다.

여기에 심은경, 연우진, 홍사빈, 지우, 이반석,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등 세대별 대세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판타지아영화제로부터 "최고의 촬영, 뛰어난 음악,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다양한 장르의 완벽한 혼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답게 만들어진 영화"라는 찬사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 7월에 열린 뉴욕아시아영화제에는 배우 심은경을 비롯해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감독이 직접 뉴욕을 방문해 관객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더 킬러스'는 네 명의 감독 이외에도 윤유경 감독, 조성환 감독의 작품까지 총 6편으로 제작되었으며 그 중 4편의 영화가 극장을 통해 먼저 공개되고, 추후 온라인 VOD 및 OTT를 통해서는 확장판으로 6개의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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