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김희애 “후배들 연기 보며 자극…안재홍·이동휘에 ♥” [인터뷰①]

3377TV정보人气:148시간:2024-10-07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마인드마크 제공배우 김희애가 안재홍, 이동휘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 김희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희애는 쏟아지는 연기 칭찬에 자세를 낮추며 “요즘 연기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후배들 보면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다. 사실 전 초심도 없었다. 어렸을 땐 철이 없었다. 지금은 감사함도 알고 나이도 먹었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싶다”고 말했다.

최근 자극을 받은 후배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안재홍, 이동휘를 꼽으며 “안재홍은 ‘마스크걸’, ‘LTNS’을 보고, 이동휘는 ‘카지노’를 보고 귀한 배우들이라고 생각했다. 이번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보면서 ‘와~ 안재홍이다, 이동휘다’ 그랬다. 제가 하트를 날렸는데 느꼈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김희애는 또 ‘보통의 가족’에 함께 출연한 수현의 칭찬도 이어갔다. 그는 “수현이 하면 뭔가 고급지다. 평상시 캐릭터가 자연스러워서 그런지 되게 고급스럽다. 성격이 되게 밝은데 카메라 비칠 때 보면 또 되게 색깔이 다양하다. 레인보우 같은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사이트의 모든 비디오 및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수집되었으며, 원 저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 웹 사이트는 리소스 저장을 제공하지 않으며 녹화, 업로드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www.jokeol.com All Rights Reserved
Telegram:@wg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