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서 개막식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이끈다.
6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지난 2015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초청작 '돌연변이'(2015)와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초청작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로 참석해 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안재홍 역시 영화 '1999, 면회'(2013)로 일찍이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고 지난해 온 스크린 섹션 초청작 'LTNS'(2024)로도 부산을 찾았다.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다.
영화제는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강동원, 박정민 주연의 '전, 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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