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에 쏟아지는 동료들의 극찬…김남길 "여백의 미덕이 있는 영화"

3377TV정보人气:945시간:2024-08-19

[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영화 '리볼버'가 동료 배우들과 감독들의 호평 리뷰를 공개했다.

'리볼버'는 오승욱 감독의 신작으로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은 "캐릭터의 향연,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 유려한 촬영과 편집, 가슴을 파고드는 음악, 영화적 매력을 다 갖춘 '에브리띵 '리볼버'"라며 모든 면에서 웰메이드인 '리볼버'의 다채로운 매력에 대해 극찬했다.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감독은 "오승욱 감독만이 만들 수 있는 새롭고 매력적인 블랙 코미디", 탈주'의 이종필 감독은 "체호프도 수긍할 만한 '리볼버'의 사용. 재밌는 '척'하지 않아서 진정한 의미의 재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유령'과 '독전'의 이해영 감독은 "장르 안에 독하게 자리잡은 인물들의 면면이 오래 남는다. 독자적으로도 좋고 앙상블로서도 좋은데, 전도연이 어금니를 악물던 혼자의 장면들이 너무 근사해서 덩달아 오래 어금니를 물고 봤다. 마냥 응원하고 싶은 영화, 어금니를 물고 화이팅을 보낸다"라고 응원했다.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은 "'리볼버'는 두 번 보면 더 재밌는 이상한 힘이 있는 영화. 관객분들이 꼭 한 번 더 보시면 훨씬 더 많은 것이 보이고, 깊이 있는 재미를 얻어가실 수 있을 것"이라며 볼수록 새로운 감상을 느끼게 하는 작품의 힘에 대해 호평하며 N차 관람을 적극 독려했다.

동료 배우들도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정우성은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 배우가 쓴 시 한 편을 본 것 같다", 김남길은 "'리볼버'는 앵글 안에서 배우들이 자유롭게 들어왔다 나가는 여백의 미덕이 있는 영화. 오승욱 감독은 시간이 흐를수록 짙은 향기가 나는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다"라며 오승욱 감독의 연출력은 물론 감독과 배우들의 호흡에 극찬을 전했다.

한편 '리볼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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