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4’ 뛰어넘었다” 토론토서 공개된 ‘베테랑2’ 해외 반응 폭발

3377TV정보人气:961시간:2024-09-08

CJ ENM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베테랑2'가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됐다.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9월 6일(현지시간)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의 공식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큰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매 장면마다 웃음과 감탄을 터뜨리며 영화 '베테랑2'에 제대로 몰입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CJ ENM 제공

상영 후 약 30분간 이어진 관객과의 Q&A 시간, “전작 배우들이 속편으로 다시 모이는 것이 힘들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류승완 감독은 “감사하게도 배우들이 '베테랑'의 속편을 기다려 주었고, '베테랑2' 촬영 첫날 마치 (1편이 끝나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이 영화를 다시 찍기를 바라왔다는 생각이 들어 신기했다”​고 답하는 등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로 채워졌다.

류승완 감독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Q&A에 참석해 준 언론과 관객들에게 “토론토 영화제는 나에게 정말 친근하고 소중한 곳이다. 토론토 관객들의 큰 호응 덕분에 '베테랑2'를 가지고 극장에 오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상영 종료 뒤에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베테랑2'의 액션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시대성을 제대로 담은 소재에 대해 “시리즈 전작을 뛰어넘는 강렬함. '존 윅4'​의 액션을 뛰어넘는 액션 연출”(theScore esprots), “영화를 완벽하게 즐기게 해주는 스타일리시하고 매끄러운 연출”(Screen Zealots) 등 극찬을 보냈다.

한편,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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