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도덕적인 장동건, 자식 범죄 탓 모든 것이 무너진다

3377TV정보人气:209시간:2024-08-29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동건이 '보통의 가족'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장동건이 극 중 신념을 지키려는 ‘재규’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규’는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고 명예와 관련된 일에는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도덕적이고 자상한 소아과 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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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며 그와 관련된 굳은 가치관을 지닌 ‘재규’는 어느 날 자신의 아이의 충격적인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된다.

본인이 옳다고 믿는 신념과 강하게 부딪히는 사건을 마주한 ‘재규’가 선택할 행동에 예비 관객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보통의 가족'에 대해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 같으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란 생각들을 굉장히 많이 하게 해주는 작품”라고 전한 장동건은 그가 ‘재규’로 분해 관객들에게 던질 묵직한 소용돌이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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