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탈주’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흥행 몰이를 예고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영화 ‘탈주’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흥행 몰이를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월 29일 오후 3시 25분 기준, ‘탈주’가 13.4%(55,373명)으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하이재킹’(예매량 43,381명), ‘핸섬가이즈’(예매량 37,012명),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예매량 27,830명) 등 최근 개봉작의 개봉 4일 전 예매량보다 높은 기록으로, ‘탈주’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개봉을 앞두고 점점 뜨거워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탈주’를 관람한 관객들은 긴박하게 휘몰아치는 94분의 추격 액션과 대체불가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 공감대를 완성시킨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전한 바 있다.
이에 ‘탈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7월 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