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CGVCGV가 6월 개봉하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인사이드 아웃2’, ‘하이재킹’,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을 특별관에서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6월 6일 개봉하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ScreenX, 4DX, ULTRA 4DX, IMAX로 관람할 수 있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마이애미 최강의 형사 콤비 마이크와 마커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하워드 반장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상 최악의 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오히려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쫓고 쫓기는 화끈한 버디 액션 블록버스터다.
ScreenX는 영화 속 다양한 배경과 액션 장면이 좌, 우, 정면에 펼쳐지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4DX는 카 체이싱, 폭발 등 역동적인 장면들이 다채로운 효과들로 구현되며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한다. ULTRA 4DX는 ScreenX와 4DX 효과를 모두 느껴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들의 콤비 플레이는 IMAX의 큰 스크린에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2일에는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4DX와 IMAX로 개봉한다.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의 후속편으로 사춘기를 맞이한 라일리의 일상을 그린 영화다.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 등 낯선 감정들이 등장하며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다.
4DX는 사춘기를 맞이해 다양해진 라일리의 감정과 아홉 감정의 모험이 다양한 모션 및 환경효과로 구현되어 생생함을 더할 예정이다. IMAX는 제작진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새롭고 알록달록 공간을 큰 화면에서 선명한 색감과 화질로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1일에는 ‘하이재킹’이 4DX로 개봉한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로 1970년대 전 세계에서 5일에 1번 꼴로 빈번하게 일어났던 하이재킹 사건을 다룬 흥미로운 소재로 올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 기대작이다.
영화 속 긴박한 하이재킹 상황과 360도 공중회전(임멜만턴)부터 전투기 추격 장면까지 스펙터클한 고공액션이 4DX 효과를 통해 긴장감 있게 구현된다. 역동적인 모션 체어와 생동감 넘치는 환경효과들이 상공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6월 말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4DX, IMAX로 관객들과 만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등장과 그로 인해 전 세계가 침묵하게 된 첫째 날의 이야기를 다뤘다.
4DX는 장면에 맞는 진동 및 모션 효과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역동적인 효과를 활용해 스릴과 다양한 재미를 전한다. IMAX는 확장된 세계관과 거대해진 스케일을 선명하게 담아내 짜릿함을 느끼게 한다.
CJ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블록버스터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긴장감 넘치는 재난 영화 ‘하이재킹’, 공포 스릴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등 다양한 영화들이 CGV 특별관인 ScreenX, 4DX, ULTRA 4DX, IMAX에서 개봉한다“며 “특별관 관람을 통해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