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제공[뉴스엔 배효주 기자] '베테랑2'가 312회차가 넘는 무대인사로 역대급 기록을 썼다.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팀은 9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진행됐던 두 번의 최초 시사회를 포함, 개봉일인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82개 극장, 312회차의 무대인사에 임했다.
CJ ENM 제공이번 무대인사는 황정민, 정해인을 비롯한 장윤주, 신승환, 정만식, 오대환, 김시후, 안보현, 류승완 감독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했다.
진심 어린 '베테랑2' 팀의 팬 사랑에 관객들 역시 “이렇게 무대인사 진심으로 하는 팀은 처음이다. 감동”, “부산 다시 와주는 배우들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무대인사 다니다 보니 베테랑즈 다 너무 친해 보여서 마음 좋아짐”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73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