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회 칸영화제 베테랑2 포토콜.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베테랑2'의 황정민과 정해인, 그리고 류승완 감독이 칸 영화제에 입성했다.
류승완, 황정민, 정해인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4) 영화 '베테랑2' 포토콜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각자만의 매력을 살린 단정한 차림으로 전 세계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황정민은 푸른 계열의 셔츠에 누드톤의 베이지 셋업을 매치해 산뜻한 매력을 살린 센스있는 패션으로 포토콜을 찾았다. 여유 있는 미소에 더해 브이와 엄치척 등 다양한 포즈도 곁들였다.
'베테랑2'로 생애 처음 칸에 입성한 정해인은 반팔 흰 셔츠에 검은 바지로 베이직하면서도 단정한 차림을 선택했다. 정해인은 다소 긴장한 듯 손을 모은 경직된 자세로 취재진 앞에 섰으나 이내 긴장이 풀린 듯 환한 미소를 보여주기도 했다.
▲ 77회 칸영화제 베테랑2 포토콜. ⓒ게티이미지
류승완 감독은 푸른 셔츠에 갈색 계역 셋업을 매치해 황정민과 톤온톤 수트 패션을 보여줬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으로 지난 4월 11일 칸 영화제 초청작 공식 발표 당시 올해 유일한 한국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7회 칸 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됐다.
▲ 77회 칸영화제 베테랑2 포토콜. ⓒ게티이미지▲ 77회 칸영화제 베테랑2 포토콜. ⓒ게티이미지▲ 77회 칸영화제 베테랑2 포토콜. ⓒ게티이미지▲ 77회 칸영화제 베테랑2 포토콜. ⓒ게티이미지▲ 77회 칸영화제 베테랑2 포토콜. ⓒ게티이미지▲ 77회 칸영화제 베테랑2 포토콜.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