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암시 후 잠적' 신성훈 감독, 조연출 신고로 발견..향후 활동 논의

3377TV정보人气:273시간:2024-06-05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마지막 암시글 후 잠적한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가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신의선택’ 조연출로 참여한 박재선 감독의 신고로 그의 사망을 막았다고 밝혔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 이틀간 연락이 두절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는 4일 “신 감독이 평소 직원들에게 ‘하루하루 천국과 지옥을 가는 듯한 인생을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많다. 그 상처 또한 하소연하기 쉽지 않다’는 말을 자주 했다”며 “휴대전화가 꺼져 있던 적이 거의 없는데 너무 걱정되고 찾을 방법이 없어 언론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혀 우려를 샀다.

이에 박재선 조연출은 새벽 3시40분께 경찰에 신고해 경찰과 함께 집으로 찾아갔고 소속사에 따르면 신 감독은 번개탄을 여러 차례 피웠으나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트컬처하우스 측은 “감독님 활동에 대해서는 논의 후 진행 될 거 같다. 사람에 대한 상처가 너무 커서 지금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논의 후 활동을 재개할지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OTT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녹화를 진행할지에 대해서도 논의 후 결정짓겠다고 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지난 22년도에 단편영화‘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해 그해 10월부터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1관왕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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