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지킨 '에이리언: 로물루스'...'파일럿' 400만 목전 [박스오피스]

3377TV정보人气:864시간:2024-08-20

'에이리언: 로물루스', 5만6127명 1위
'파일럿', 누적 392만 돌파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파일럿'이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19일 5만6,1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5만3,753명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공격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세계적 흥행을 거둔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이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했으며, 케일리 스패니, 데이비드 존슨 등이 출연한다.



2위 '파일럿'은 4만60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92만6,983명이 됐다. 손익분기점인 22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꾸준히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 내로 400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다. 김한결 감독이 연출했으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등이 출연한다. 특히 조정석의 여장이 많은 화제를 모았다.



3위는 조정석의 또 다른 출연작인 '행복의 나라'다. 2만4,592명이 찾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47만2,227명이 됐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추창민 감독이 연출했으며, 조정석, 고(故) 이선균,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이선균의 유작이기도 하다.

이어 정이삭 감독의 신작 '트위스터스'가 1만8,244명으로 4위, 혜리 주연의 '빅토리'가 1만1,917명으로 5위,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7,651명으로 6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주는 오는 21일 공포 영화 '늘봄가든',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주연의 코미디 '필사의 추격', 뮤지컬 '영웅'의 공연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 니콜라스 홀트 주연의 '호밀밭의 반항아' 등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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