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포스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26일 하루 동안 3만 90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28만 1503명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에이리언: 로물루스' 개봉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으며, 이후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에이리언: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파일럿'은 2만 3207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427만 6280명이다. '늘봄가든'은 1만 7614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226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