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커 & 데일 Vs 이블' 포스터(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성민, 이희준 주연의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의 원작 영화 '터커 & 데일 Vs 이블'이 국내 개봉한다.
19일 배급사 콘텐츠판다에 따르면 '터커 & 데일 Vs 이블'은 오는 28일 메가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 극장 개봉된다.
제43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최우수영화상 수상, 제14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가 입증한 공포 코미디 명작인 '터커 & 데일 Vs 이블'은 외딴 숲에서 펼쳐지는 터커와 데일의 예측불허 대환장 공포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6월 개봉 이후 고자극 오싹 코미디라는 신선한 장르적 매력,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콤비 플레이로 뜨거운 인기를 끈 '핸섬가이즈'의 원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핸섬가이즈'가 끊임없는 호평과 입소문을 모으며 원작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터커 & 데일 Vs 이블'의 국내 최초 극장 개봉이 확정돼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터커 & 데일 Vs 이블'은 2010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초연된 직후 장르의 편견을 깨며 폭발적인 찬사를 얻은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지금껏 본 적 없는 공포 코미디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터커 & 데일 Vs 이블' 관람 관객을 대상으로 해외 오리지널 A3 포스터 증정 이벤트가 예정된 것은 물론, 극장에서 '핸섬가이즈'와 '터커 & 데일 Vs 이블'을 연달아 관람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연속 상영회 또한 개최될 예정이다.
'터커 & 데일 Vs 이블'은 오는 28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