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배우 조정석 주연의 영화 '파일럿'이 개봉 7일 만에 200만 고지를 밟았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개봉 7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수 200만 528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올해 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명을 동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작품을 이끈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그리고 김한결 감독의 200만 돌파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조정석이 캐리어를 끌고 오자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김한결 감독이 연달아 등장해 200만 숫자를 완성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스크린에 걸린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다.
'파일럿'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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