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천우희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서는 다이어트 없이 내 모습 그대로..예쁘다니 기뻐"

3377TV정보人气:415시간:2024-05-26

배우 천우희/사진=넷플릭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천우희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더 에이트 쇼' 모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천우희는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를 동시기에 선보이며 글로벌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더욱이 두 작품에서 각각 '도다해', '8층'이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 그대로라고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천우희는 "다양한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며 "너무 다른 색깔의 작품들인데 둘 다 반응이 좋아서 마음이 놓인다. 두 작품 모두 사랑 받는다는 건 배우로서 행복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도다해'를 보다가 '8층' 보니 이입 안 돼', '중간에 보지 말아야 하나', '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저렇게 다르게 연기하지?' 등 재밌는 반응들이 많더라"라며 "두 캐릭터를 동일선상에 두지 않은게 가장 기분 좋은 댓글이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천우희는 "'더 에이트 쇼'에서 체중 감량을 많이 했다. 난 아무리 살을 빼도 마른 타입은 아니구나 느끼고, 오히려 내가 갖고 있는 모습 그대로 화면에 나오는거 어떨까 해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는 그렇게 출연했다"며 "반응이 생각보다 좋더라. 예쁘다고 해주시니 기분 좋다. 지금까지 다이어트 왜 열심히 했지 싶더라. 감독님, 스태프들이 너무 예쁘게 담아주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천우희의 신작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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