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이변 없는 '19금'

3377TV정보人气:444시간:2024-07-17

▲ 데드풀과 울버린.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지난 15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관람등급을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렸다.

영등위 설명에 따르면 욕설 및 비속어,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의 대사가 반복적이고 노골적으로 표현돼 폭력성 및 대사 표현 수위가 높아 이같은 등급을 받게 됐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데드풀'은 높은 수위의 액션과 유머가 특징인 캐릭터인 만큼 앞선 시리즈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데드풀과 울버린'은 두 히어로가 만난데다 디즈니 소속으로 공개되는 작품인 만큼 수위 조절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데드풀의 기존 색깔을 유지한 수위로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숀 레비 감독 역시 앞서 내한 기자회견을 통해 "마블과 디즈니는 처음부터 이해했다. 최초의 청불 마블 영화로 대담한 영화가 될 것이라며 저희를 서포트해줬고 데드풀을 유지하라고 했다. 이 영화에 흐르는 피는 데드풀의 DNA라고 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라이언 레이놀즈 역시 "청불로 만들려고 쓴 것은 아니고 스토리가 제일 중요했다. 일부러 쇼킹하기 위해 청불로 만든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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