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최강희-박보검(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보검이 '원더랜드'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영화 '원더랜드'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은 영화 개봉을 앞둔 5월 27일 오전 11시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에 출연했다.
이에 '만추'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은 소감부터 죽음 이후에도 그리운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의 탄생 과정 및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특별출연 공유 등 대세 배우들의 캐스팅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 중 박보검과의 전화 연결이 예고돼 있었으나, 박보검이 생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김태용 감독과 최강희도 박보검의 방문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 놀라워했다.
이에 대해 영화 측 관계자는 "지나가는 길에 실제로 방송 참여가 가능할 것 같아 들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