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 "연락처 바뀐 원빈, 함께 못해 아쉬워..기회 만들 것"

3377TV정보人气:628시간:2024-05-30

[스타뉴스 | 건대=허지형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강제규 감독이 30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 2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장동건 원빈 분)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인 이 영화는 '쉬리' '은행나무 침대' 등 명작들을 만들어낸 강제규 감독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2004년 개봉 당시 첫 주 관객 177만명, 한국 영화사상 최단기간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강제규 감독이 주연 배우 원빈의 불참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20주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제규 감독, 장동건이 참석했다.

이날 개봉 20주년 행사인 만큼 주연 배우 원빈의 불참에 영화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강 감독은 "원빈 씨도 함께 참석했으면 좋았을 텐데 했다. 제가 해외 출장 중일 때 조금 늦게 들었다. 장동건, 원빈은 참석하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해 연락했다. 원빈이 활동을 안 해서 몇 년 만에 연락했는데 연락처가 바뀐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소통이 빨리 돼서 참석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그러면서 "앞으로 자리를 만들려고 한다. 사전에 미리 연락해서 여러분들과 만날 기회가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 진태(장동건 분), 진석(원빈 분)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다. 개봉 20주년을 맞아 4K 해상도로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오는 6월 6일 재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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