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계자’
배우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설계자’ (감독 이요섭)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개봉한 ‘설계자’는 전국 관객 12만4067명을 동원해 한 주 먼저 개봉된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를 밀어냈다.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는 6만2516명을 모으는 데 그치며 한 주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누적 관객수는 71만7773명.
개봉한 지 한 달이 넘은 ‘범죄도시4’의 기세는 여전하다. 같은 날 2만9551명을 보태며 3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수는 1113만515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녀가 죽었다’(2만8156명), ‘극장판 하이큐:쓰레기장의 결전’(9936명)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