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유작들 올여름 공개‥‘탈출’ 7월 검토·‘행복의 나라’ 8월 개봉[종합]

3377TV정보人气:866시간:2024-05-17

故이선균(사진공동취재단)

[뉴스엔 배효주 기자]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故이선균의 유작 두 편이 올여름 공개된다.

故이선균 유작인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가 오는 7월 중 개봉을 긍정 검토 중이다.

'신과함께', '더 문'의 김용화 감독이 제작을, '굿바이 싱글'을 연출한 김태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탈출: PROJECT SILENCE'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재난물로, 이선균은 주연인 청와대 직원 '차정원' 역을 맡았다.

영화 ‘행복의 나라’ 포스터

'탈출: PROJECT SILENCE'는 지난해 5월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하다. 당시 이선균은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가족들과 함께 레드카펫에 올랐다.

2022년 2월 촬영을 끝낸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또한 이선균이 남기고 떠난 작품으로,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에서 단 한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정석이 법정에는 정의가 아닌 승패만이 있다고 믿는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고, 이선균이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로 분했다. 유재명이 또 다른 핵심 인물 ‘전상두’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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