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가 개봉 첫 주 광복절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예매를 오픈했다. [제공/배급: NEW 제작: 파파스필름, 오스카10스튜디오 감독/각색: 추창민 각본: 허준석 출연: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외 개봉: 2024년 8월 14일]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행복의 나라'가 개봉 첫 주 8월 15일(목) 광복절과 8월 17일(토)~18일(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개봉주에 진행되는 광복절 & 주말 무대인사에는 '행복의 나라'를 연출한 추창민 감독과 재판에 뛰어든 '개싸움 일인자' 변호사 '정인후' 역의 조정석, 권력을 위해 재판을 움직이는 거대 권력의 중심인 합수단장 '전상두' 역의 유재명이 함께한다. 개봉주 첫 무대인사인 광복절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시작해 메가박스 코엑스, CGV 왕십리, CGV 용산아이파크몰까지 이어져 영화를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또한 8/17(토)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청량리를 시작해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이어 8/18(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씨네Q 신도림, CGV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행복의 나라'는 단 16일간 졸속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제작 단계부터 많은 이들이 개봉을 기다려온 만큼 이번 예매 오픈과 무대인사는 예비 관객들에게 설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주 광복절 & 주말 무대인사 예매를 오픈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행복의 나라'는 오는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