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전도연 "지창욱, 액션신 찍을 때 날 배려 많이 해줬다"

3377TV정보人气:228시간:2024-07-31

배우 전도연/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전도연이 지창욱의 배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제작 사나이픽처스) 언론배급시사회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오승욱 감독과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이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전도연과의 액션신에 대해 "시원시원하게, 재밌게 맞았다"며 "'리볼버' 촬영 내내 즐기면서 재밌게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도연은 "액션신 찍을 때 지창욱이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화답했다.

이어 "혹시라도 잘못되어서 맞을까봐 걱정됐는데, 지창욱이 감정 때문에 자신이 있는게 좋을 것 같다며 배려해줬다"며 "처음 작업이었는데 내가 배려를 많이 받으면서 했다"고 덧붙였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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