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영화라더니 진짜 골 때려"..정우성·송중기도 반한 '핸섬가이즈'

3377TV정보人气:386시간:2024-07-10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핸섬가이즈'가 정우성, 송중기와 함께 한 ‘핸섬한 GV’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 ’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지난 2일 배우 정우성과 이성민, 남동협 감독이 참석한 ‘핸섬한 GV’ 1탄은 '핸섬가이즈'를 향한 정우성의 감탄으로 시작했다. 정우성은 “골 때리는 영화가 나왔다고 해서 봤더니 진짜 골 때리더라”라며 영화를 본 생생한 소감을 전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어떠한 타협도 없는 용기 있는 영화였다. 정말 뻔뻔하고 웃음에 대한 확신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5일 진행된 ‘핸섬한 GV’ 2탄은 전작 '재벌집 막내아들'로 두 배우가 만났던 만큼 배우 송중기의 “우리 회장님이 갑자기 왜 이렇게 되셨지?”라는 유머 가득한 관람 소감으로 시작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송중기는 “'핸섬가이즈'가 많은 작품을 떠올리게 했다”며 “'황혼에서 새벽까지', '나 홀로 집에', ' 덤 앤 더머' 같이 다양한 영화가 생각났다. 배우들끼리 굉장히 즐기면서 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현장이 즐거웠던 게 눈에 보였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이성민은 “만약 2편을 만든다면 ‘재필’과 ‘상구’ 틈에 정우성, 송중기 같은 사람이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핸섬한 GV’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핸섬가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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