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파일럿 포스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일럿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15만783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0만2297명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4일째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파일럿 다음으로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4'가 지난 5일 3만2402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120만3190명을 기록했다. 마블 영화인 '데드풀과 울버린'은 같은날 3만1622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