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완전체라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
개인 레이블을 차리며 각기 다른 활동을 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던 블랙핑크의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등 4명의 멤버가 한 무대에 오른다.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동시에 레드카펫에 올라 직접 인사도 나눈다.
CGV는 26일 "블랙핑크 완전체가 관객과 직접 만난다"면서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ScreenX, 4DX, ULTRA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하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가 오는 8월 9일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하는 레드카펫 행사인 ‘핑크카펫’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공연은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BORN PINK' 월드투어의 현장과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은 공연 실황. 이 무대는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로 재탄생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오는 8월 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인 ‘핑크카펫’과 ‘무대인사’를 연다. 또한 9일은 블랙핑크 데뷔 8주년의 바로 다음 날. 블랙핑크는 이날 핑크카펫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핑크카펫과 무대인사는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모두 참석, 블랙핑크의 팬 사랑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핑크카펫 이벤트의 응모 방법 및 기간은 위버스와 CGV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난 24일 공개된 ScreenX 예고편은 블랙핑크 ‘BORN PINK’ 앨범의 수록곡 ‘Shut Down’의 강렬한 비트에 맞춰 펼쳐지는 엄청난 규모의 콘서트 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면을 비롯한 좌측과 우측까지 총 3개의 스크린을 활용해 가로로 탁 트이는 시야로 꽉 채운 블랙핑크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ScreenX 효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좌, 우 스크린으로 보이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객석의 전경과 다채로운 무대 효과들은 공연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이 매력적이다.
한편, 핑크카펫과 무대인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과의 만남을 예고한 블랙핑크의 'BORN PINK'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는 오는 31일 ScreenX, 4DX, ULTRA 4DX 등 CGV 특별관 및 전 세계 110여 개국 극장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