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공개된 웃참 챌린지 첫 번째 스틸은 꾀죄죄한 모습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억울한 표정으로 한곳을 바라보고 있어 폭소케 한다.
다음은 겁먹은 ‘재필’과 ‘상구’에 ‘미나’(공승연)가 합세한 스틸로, 마치 일심동체가 된 듯 셋이 얼굴만 빼꼼히 내밀어 드림하우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림하우스의 또 다른 불청객, 열혈 경찰 ‘최 소장’의 스틸은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며 열정적으로 본업에 충실한 모습이지만 그 진중함이 지나쳐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파트너 형사로 ‘최 소장’에게 물든 듯 차 안의 동태를 살피며 열심히 수사를 펼치는 ‘남 순경’도 가늘게 뜬 실눈이 다소 어설픈 느낌을 전해 그들이 펼칠 수사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틸만으로도 전해지는 유쾌한 에너지의 웃참 챌린지 스틸을 선보인 '핸섬가이즈'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