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베테랑2' 기립박수 맛봤다…첫 칸 입성 기쁨, 어머니와 함께 [칸 현장]

3377TV정보人气:7시간:2024-05-21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4)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베테랑2’의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려 주연배우 정해인이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칸, 서울=뉴스1) 이준성 장아름 기자 = 배우 정해인이 첫 칸 입성의 기쁨을 어머니와 함께 누렸다.

정해인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일정을 바쁘게 소화했다.

이날 정해인은 칸 영화제 공식 포토콜에 참석했고,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에서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부스가 마련된 크루아제트 해변에서 인터뷰 촬영도 진행했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4)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베테랑2’의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려 주연배우 정해인이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4)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베테랑2’의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려 주연배우 정해인이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특히 이날 밤, 하이라이트인 '베테랑2' 공식 상영회에 앞서 황정민 및 류승완 감독과 레드카펫을 밟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무엇보다 상영회 직후 객석의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함께 약 5분 25초간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 등 배우들을 향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감독과 배우 등의 이야기가 끝난 뒤에 나왔던 박수까지 합하면 관객들의 박수는 약 10분간 이어졌다.

'베테랑2' 공식 상영을 통해 기립박수의 짜릿함을 맛본 정해인은 어머니와 함께 이번 칸 영화제를 찾았다. 그간 칸 영화제에 참석해 온 배우들 중 대표적으로 김무열과 고(故) 이선균 등은 가족들과 함께 상영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김무열은 아내 윤승아와,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 그리고 두 아들과 동행하며 칸 초청의 기쁨을 나눴다.

제77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4)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받은 영화 ‘베테랑2’의 주연배우 정해인이 20일(현지시간)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부스가 마련된 크루아제트 해변에서 인터뷰 촬영을 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제77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4)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받은 영화 ‘베테랑2’의 주연배우 정해인이 20일(현지시간)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부스가 마련된 크루아제트 해변에서 인터뷰 촬영을 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베테랑2'는 악인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이다.

'베테랑2'는 칸 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대중적인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으로, '베테랑2'는 올해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류승완 감독은 지난 2005년 '주먹이 운다'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한 이후 칸 영화제에 오랜만에 초청됐다. 황정민은 '달콤한 인생'(비경쟁 부문/2005년), '곡성'(비경쟁부문/2016년), '공작'(미드나잇 스크리닝/2018년)에 이어 6년 만에 칸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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