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임영웅 "꿈의 무대 만들어준 영웅시대 감사"

3377TV정보人气:686시간:2024-08-22

가수 임영웅/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영웅이 극장가에도 신드롬을 일으킬 채비를 마쳤다.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감독 정현철, 조우영/제작 CGV ICECON, CJ 4DPLEX) 언론배급시사회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가수 임영웅이 참석했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

가수 임영웅/사진=민선유 기자
이날 임영웅은 "상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그 많은 객석을 과연 채울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많이 했고 큰 공연을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많았는데 다행히도 영웅시대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가수로 스타디움에 입성한다는게 영광스럽고 상상하기 힘든 자리다. 꿈의 무대이지 않나. 그런 무대를 만들어주신 영웅시대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영화를 통해 드리고 싶었다"며 "스케일이 큰 무대였는데, 무대를 준비하는 뒤에서의 과정을 함께 보여드리면 더욱 여러분들께서 즐거운 감상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부분을 많이 담아내면서 콘서트에 못오셨던 분들도 콘서트의 감동을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가수 임영웅/사진=민선유 기자
또한 임영웅은 "첫째 날은 아무래도 처음 공연을 올리는 첫날이다 보니 머릿속이 하�R던 것 같다. 빨리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만 했던 것 같다. 너무 떨리고 긴장됐는데 무대에 올라간 순간 일단 긴장이 많이 됐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처음 보니까 긴장이 됐는데 가족들과 함께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잘 마무리가 됐고 둘째날에는 날씨가 안 좋을 거라는 예측이 있어서 많은 분들께서 걱정을 했는데 난 비오는 날을 좋아한다"며 "공연 때도 비가 왔는데 정말 좋은 타이밍에 특수효과처럼 비가 와주는 바람에 더 좋은 무대 연출이 됐던 것 같다. 첫째날, 둘째 날은 그렇게 기억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부탁드린다"며 "여러분 건행"이라고 마무리했다.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을 확정 지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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