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오른쪽부터),이미숙, 정은채, 이현욱, 탕준상, 이무생이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영화 '설계자'가 해외 41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NEW가 24일 밝혔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강동원과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등의 인상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오는 29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는 몽골·일본·대만·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브루나이·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홍콩·인도·구소련·발틱·동티모르 등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41개국에 선판매되며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