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개봉[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영화 '설계자'가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41개국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NEW는 "'설계자'가 몽골,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홍콩, 인도, 구소련, 발틱, 동티모르 등 세계 41개국에서 개봉을 확정, 글로벌 관객들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EW는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는 '설계자'는 짜임새 있는 전개와 입체적인 캐릭터 향연으로 글로벌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