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손’ 사진|인디스토리‘장손’ 김시은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장손’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오정민 감독과 배우 강승호 우상전 오만석 차미경 안민영 정재은 서현철 김시은 강태우가 참석했다.
김시은은 “좋아하는 선배들과 해서 기뻤다. 연기적인 걸 떠나서 선배들의 작품에 임하는 태도를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테일하고 사소한 그런 애티튜드를 보면서 저렇게 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이 작품을 애정하는 걸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장손’은 대가족 3대의 70년 가족사에 숨겨진 비밀과 거짓말을 통해 변화하는 우리 시대 가족의 의미와 문제를 질문하고 성찰한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KBS 독립영화상, 오로라미디어상, 한국촬영감독조합(CGK) 촬영상을 수상했다. 9월 11일 개봉.